[이시각헤드라인] 9월 18일 뉴스워치
■ '허위 인턴확인서' 최강욱, 의원직 상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오늘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확정받았습니다. 금고 이상의 형이 내려지면서 국회의원직도 잃게 됐습니다.
■ 검찰, 이재명 영장 청구…백현동·대북송금 의혹
검찰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두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백현동 개발 특혜·쌍방울 대북송금·위증교사 의혹 등 총 3가지 관련입니다. 이 대표는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음에도, 병상에서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유엔총회 순방길…북러 경고·엑스포 유치전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기조연설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밀착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이고, 부산엑스포 유치 외교전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 외교부, 日군함도 설명조치에 "과정 시작일뿐"
일본이 세계유산 '하시마', 일명 군함도에 대해 한국인 강제노역 역사를 반영하는 조치를 실시한 걸 두고 외교부가 "과정의 시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앞으로 일본이 희생자 증언 전시 등을 개선하고 추가할 수 있도록 대화해나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 검찰, 유아인 구속영장 청구…"증거인멸 지시"
검찰이 영화배우 유아인씨와 그의 지인 최모씨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증거인멸 교사, 범인 도피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경찰은 유씨의 사건에 연루된 패션 브랜드 업체 대표에 대해서도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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